페낭등산1 페낭에서 등산하기 말레에서 아쉬운 건 아웃도어 라이프 덥다 보니 산으로 들로 다니는 것이 힘들다 등산도 하고 계곡도 가고 그러고 싶은데 현지인이 아니면 그런데를 잘 모르기도 하고 어케 찾아간다 해도 원숭이나 도마뱀 같은 야생동물들을 만날까 두렵기도 하다 그리고 한낮엔 너무 더워서 이른 아침이나 저녁에 나가야해서 아이들과 다니기에 시간대도 잘 안맞기도 하고.. 야외에서 자전거도 타고 축구도 하고 그럼 좋을텐데.. 그래도 페낭에는 해안 산책로가 있어서 저녁에 자전거를 타기도 하고 바닷가에서 모래놀이도 하면서 캄파에서 목말랐던 야외활동을 조금씩 늘려가는 중이다 그 중 제일 하고 싶었던 등산 비록 한국의 산 같진 않았지만 흙길이 아닌 아스팔트길이긴 했지만 나무그늘길로 흙냄새와 나무 냄새를 맡으며 바람을 느끼며 산을 오를 수 있었.. 2019. 12. 28. 이전 1 다음